이 글은 www.godspacelight.com에서 가져와 번역한 것입니다.

  

by John van de Laar* (December 8, 2021)

  

새해 결심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나요? 물론 아직 이르다는 것을 저도 압니다. 우리는 크리스마스도 아직 보내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이 질문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대강절의 메시지를 받지 못한다면 12월 31일에 어떤 변화를 꾀하려고 노력한다 해도 그것은 일시적이고 중요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대강절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합니다. 이 방법은 훨씬 덜 위협적입니다. 만약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아기를 기다리는 것이라면 그것은 쉽습니다. 우리는 항상 친구나 가족이 새로운 구성원이 가족에 추가되는 것을 기다릴 때 이렇게 합니다. 우리는 기다리고 축하하고 그런 다음 이 행복한 행사가 끝나면 우리는 평소처럼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아기가 신성하다 할지라도, 그 아기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의 사람이 된다 할지라도, 그것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바는 거의 없습니다. 만약 그것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단지 기적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것뿐이라면, 지상에서 걷고 계신 하나님은 기이한 현상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항상 대강절 4번의 주일 중 2번의 초점이 되는 세례 요한은 우리에게 이런 안전거리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는 준비하라고 사람들을 부릅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회개하라고 사람들을 부릅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그런 다음 그는 그들에게 새롭고 급진적이며 매우 혁신적인 무언가를 열어 줄 어떤 일을 하라고 요청합니다. 그는 그들에게 세례를 받으라고 요청합니다. 이제 종교 의식으로 물속에 들어가는 것은 그것이 전부라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이 행위를 사용하여 더 많은 것을 가리키려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시려고 오실 한 분을 알려주려는 것입니다.

 

갑자기 그가 요구하는 것은 단지 새로운 의식이나 새로운 사고방식 아닙니다. 그는 내면에서부터 완전히 새롭게 되는 것을 스스로에게 허락하도록 사람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내면에 완전히 다른 현실을 준비하라고 그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구약의 언어를 사용하자면, 율법은 더 이상 돌판에 기록되거나 외적인 행동으로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게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율법은 마음에 새겨질 것이며 우리 존재의 일부가 되고 우리의 가치, 윤리, 태도, 관점, 존재 방식과 상호작용 방식의 완전한 점검을 통해 순종될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미용 상의 변화가 아니라 새해 결심의 변화입니다. 이것은 단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의 변화가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변화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길을 멈추게 하고 더 이상은 같은 방식으로 사는 것이 불가능하도록 만드는 것과 같은 변화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더 이상 하나님의 공의를 어기는 제도와 관행에 협력하지 않기 때문에 외톨이가 되거나 따돌림을 당하게 되는 것과 같은 변화입니다. 이것은 길을 곧게 만들고 산들을 낮추는 것과 같은 변화이며 우리 세상의 바로 그 기초를 재형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 주변의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우리는 다른 현실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불의한 세상의 껍질 안에 존재하는 근본적으로 정의롭고 자비하고 은혜로운 현실의 일부가 되었으며, 이것은 궁극적으로 세상을 안에서부터 완전히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대강절은 그저 아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그 아기가 신성한 아기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그것은 먼저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그것의(새로운 현실의) 정의와 은혜에게 인질로 삼아서 우리를 사로잡는 완전히 새로운 현실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새로운 현실의 자석과 같은 힘에 의해 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현실은 우리를 통해 온 세상에 대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요한은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그는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이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당신은 기꺼이 준비하려 합니까?

 

*John van de Laar는 뮤지션이자 신학자이며 작가이고 커뮤니티 중재자로 Sacredise.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EvoFaith.com을 개설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외곽에 살고 있으며 아내 데비와 성인이 된 두 아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