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사업가들을 위한 기독교사이트 www.ivcg.org에
실린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Rick Boxx
(USA, Integrity Management)

유일한 희망은 더 오래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 느낄 정도로 일에 대한 부담이 컸던 적이 있는가? 게다가 프로젝트들에 몰두해 일했는데 다음 날 일이 줄기는커녕 더 많은 일들을 발견했던 경험은 없는가? 날이면 날마다 당신은 마침내 녹초가 될 때까지 이 싸움을 하고 있다.

우리에게 전화를 하는 많은 근심에 찬 사업가들이 이러한 경험을 하고 있다. 당신은 그들이 좀 더 열심히 일한다면 그 곤경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 것이라 믿는가? 오히려 일의 부담은 더욱 더 커지기만 할 것이다. 그것은 마치 주머니에 구멍이 나 있는 것과 같다. 얼마만큼의 돈을 그 안에 넣든 상관없이 그 안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의 몸에 잠과 쉼이 필요하도록 그렇게 우리 몸을 구상하셨다. 아마도 일정 기간 동안은 우리 몸을 한계까지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나 언젠가는 부정적인 작용들이 생산성의 저하를 통해서뿐만 아니라 신체적 소진을 통해서도 나타난다. 하나님은 우리가 단순히 쉬는 것만을 원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가 올바른 우선순위를 정했을 때 우리 일이 행해지도록 돌보신다.

시편 127편 1-2절은 이 개념을 강조하신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잠 가운데 모든 필요한 것을-독일어 본문을 직역하였을 때, 역자 주) 주시는 도다.”

만약 당신의 일이 끝이 없는 듯이 보이고 또 때로는 열매도 없는 듯 보이면 당신이 지금 열중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펴보라.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고 계신지 당신이 세우려 하는지? 당신은 충분한 휴식을 갖고 있는가? 하나님의 계획은 가장 좋은 계획이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하고 계시면 당신의 일은 필요한 휴식시간을 갖고도 해결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