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은퇴자들의 삶을 돕는 기독교사이트 www.seniorlivingministries.org에서 보내주는 매일의 묵상 편지를 번역한 것입니다.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요12:25).”

언론인이었던 엘리야 러브조이 같은 사람들이 더 많았다면 남북전쟁을 막고 노예들을 평화롭게 해방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폭력적인 살해현장을 목격한 러브조이는 노예제도라는 끔찍한 죄와 끝까지 싸우기로 다짐했다. 그를 반대하는 폭도들의 행동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이런 일 뿐 아니라 그의 삶에서의 많은 협박과 시도들도 그를 막지는 못했다.

그의 인쇄기가 여러 번 파괴되었던 일도 그를 멈출 수는 없었다. 그는 “타협이 나의 의무를 그만두어야 하는 것이라면 나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나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합니다. 원한다면 나를 짓밟으십시오. 그러나 나는 내 자리에서 죽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4일 후 그는 자신의 말대로 다른 폭도의 손에 죽었다. 그리고 그를 죽였던 폭도 중 어느 누구도 이 살인에 대해 고발이나 기소를 당하지 않았고 어떤 형태로도 처벌되지 않았다. 그러나 한 젊은이는 러브조이의 순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는 당시 막 일리노이 주의원에 선출된 아브라함 링컨이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신은 당신 자신의 삶보다 훨씬 위대한 소명을 받았다. 오늘날 대부분은 순교를 경험하지 않지만 헌신은 같아야 한다. 그러므로 다른 모든 것보다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당신을 헌신하라. 그러면 영원히 축복을 받을 것이다!

기도의 도전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주님께 헌신할 힘을 주시기를 구하라. 

생각을 위한 질문

최근 믿음에 따른 행동으로 대가를 치렀던 때는 언제인가? 힘들더라도 당신의 믿음이 견고하게 설 수 있다는 것을 알 때 어떤 기분을 느꼈는가?

당신의 믿음을 타협하고 후회했던 때를 기억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