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은퇴자들의 삶을 돕는 기독교사이트 www.seniorlivingministries.org에서 보내주는 매일의 묵상 편지를 번역한 것입니다.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히3:13)”

진 나이더치(Jean Nidetch)는 214파운드의 가정주부로 필사적으로 살을 빼려 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뉴욕시 보건부로 가서 노먼 졸리프(Dr. Norman Jolliffe) 박사가 고안한 식단을 받았습니다. 두 달 후 아직도 50파운드 이상을 감량해야 했던 그녀는 실망하여 6명의 과체중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다이어트 식사를 나누고 그것을 유지하는 방법에 관하여 이야기 하였습니다.

오늘날 백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매주 24개국에서 25,000개의 체중 관리 모임(Weight Watchers meetings)에 참석합니다. 어떻게 나이더치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통제하도록 도울 수 있었을까요?

그 대답으로 그녀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녀가 10대였을 때 주로 공원을 가로질러 다녔는데 그때 엄마들은 수다에 여념이 없었고 아기들은 아무도 밀어주지 않는 그네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이더치는 “제가 그들을 밀어주곤 했지요.”라고 나이더치는 말한다. “그런데 그네를 탈 수 있도록 아이를 밀어주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아시나요? 금세 그 아이는 몸에 힘을 주며 스스로 그네를 탑니다. 그것이 제 삶의 역할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을 밀어주기 위해 그곳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도 자주 우리 주위의 사람들은 “밀어주기”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어려운 시기에 그들에게 위로를 주는 것이든 더 그리스도처럼 되도록 그들에게 박차를 가하는 것이든, 모든 면에서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일입니다. 오늘 누군가를 밀어 주십시오. 당신에게 ‘밀어주기’가 필요한 날이 오면 그들 또한 당신을 위해 그곳에 있을 것입니다. 

기도의 도전

어떻게 삶 속에서 다른 사람들을 더 잘 격려할 수 있을지 가르쳐 주시도록 기도하라.

생각을 위한 질문

사람들이 당신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 위해 애를 쓸 때 당신은 어떤 느낌을 갖는가?

오늘 당신이 격려할 수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