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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소비’를 위한 팁(플라스틱과 관련하여)

리스도인이 환경문제에 민감해야하는 이유는 생태계 위기의 극복은 물론 자연계의 창조 질서의 조화와 미의 회복을 위해서는 타락으로 인해 잃어버린 타락 이전의 창조 질서에로의 바른 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실천사항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으로 재활용품 이용하기

제목 없음

관련사이트


기독교 환경운동 연대
평창 생태마을
녹색연합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생명밥상빈그릇 캠페인'에 참여합시다.

생명밥상빈그릇 서약 캠페인 서약서(개인용)

생명밥상 빈그릇 서약증

생명밥상 빈그릇 안내 소책자 입니다.

어린이용 교육자료

생명밥상 빈그릇 교재- 어린이용

작성자 she
작성일 2020-10-24 (토) 19:47
광고차단 clm을 써 주세요
ㆍ추천: 0  ㆍ조회: 114      
IP: 118.xxx.5
‘올바른 소비’를 위한 팁(플라스틱과 관련하여)
이 글은 산드라 크라우트바슐의 책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2016, 양철북)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저자는 환경에 관한 영화를 본 후 충격을 받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플라스틱제품을 없애기로 결정하고 실천하였는데 그 과정을 흥미롭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행동으로 옮길 때 얼마나 큰 파급력을 갖는지 보여주며 작은 일 한가지라도 실천해보도록 도전을 주는 책입니다.

산드라 크라우트바슐
오스트리아 그라츠 인근의 작은 마을에서 ‘플라스틱 없는 집’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하고, 그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프로젝트를 해 나가면서 환경운동가로 거듭난 그녀는 이후 지방의회 의원으로도 선출되었다. 현재 산드라는 주의회 보건위원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플라스틱 없는 장보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자신의 구매 행태를 잘 파악하는 일이다. 그리고 어떤 물건이든 구매하기에 앞서 그 정도 품질의 제품을 정말 필요로 하고 꼭 갖고 싶은가를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 ‘싼 맛에 사는’ 물건들은 나중에 십중팔구 전혀 쓸모없거나 쓸 수 없는 저질품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저가품의 경우 구매하기 전에 가격이 왜 그렇게 싼가에 대해 적어도 일 분 정도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품질, 유해소재, 사용가능 기간, 생산 조건, 제품의 운송경로, 인간·동물·환경에 대한 착취 등등이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다. 그러나 이는 값비싼 ‘브랜드 메이커’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들 고가품의 경우도 생산조건 및 운송경로를 따져 보면 크게 다르지 않은 경우가 많다.

물건을 구매할 때 항상 유념해야 할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대규모로 광고하는 제품들은 특히 비판적으로 살펴본다.

-품목별로 자기가 구입하는 제품을 정해 둔다. 물론 그렇게 정하기 전에 최대한 심사숙고해야 한다. 찾는 물건이 상점에 없는 경우 구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그런 물건의 장점을 최대한 많이 언급한다.

-포장이 간결한 제품을 선택한다.

-물건을 담아 올 용기와 천 쇼핑백 또는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닌다. 핸드백, 자동차, 자전거 짐바구니 등에 그런 걸 늘 하나쯤 넣어 두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면 갑작스런 장보기에도 대비가 되니까.

-공짜로 주는 비닐봉지는 반드시 거부한다. 이건 정말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돈이 들지도 않고 뚜렷한 의사표시가 되며 쓰레기 만들지 않기에도 크게 기여한다. 또 사람들의 의식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중요한 것은 거부의사를 미리 명확하게 밝히는 일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판매자들은 거의 습관적으로 물건을 비닐봉지에 담아서 건네기 마련이다.

-가능한 한 천연재료, 특히 자기 지역에서 난 것을 선택한다.

-합성소재를 피할 수 없을 때에는 품질과 내구성이 좋고 필요한 경우 수선도 가능한 제품을 선택한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미리 대체용 부품과 수선 가능성을 물어보는 것이 좋다.

-‘더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라는 격언을 항상 염두에 둔다. 이는 상품의 유혹에 현혹되어 무절제하게 구입하는 것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옛’ 해법을 떠올려 본다. 거기에는 정말 유용한 교훈이 무궁무진하게 널려 있다.

-각종 세제의 사용량을 감각적으로 부족하다 싶을 만큼 줄인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과용하는 경향이 있다.

-식료품이나 기타 소비재를 자기가 사는 곳 인근에서 살 수 있는지 항상 확인한다. 그리고 주변을 향해 항상 귀를 열어 둔다. 의외로 나만 모르는 정보가 많이 떠다니기도 한다.

-필요하다면 공동구매를 적극 조직한다. 특히 최소 주문금액을 정해둔 경우나, 일정액 이상 구매할 때 배송비를 면제해 주는 택배 서비스일 경우 공동구매 방식을 적극 활용한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그런 의욕을 유지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 한마디만 더.
한두 가지의 작은 태도 변화로 시작해서 서서히 그러나 확고하게 더 넓은 영역으로 나아가는 것이 가장 좋다. 경험상 이런 일은 재미가 있고 기분이 좋으며 스트레스와 양심의 가책을 갖고 할 때보다 훨씬 더 잘, 그리고 더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처음부터 목표를 너무 크게 잡으면 실패하기 쉽다.

그리고 의욕이 저하되었을 때는 멋진 자연의 품에 안겨 자신의 행동의 동인이 무엇이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그것과 서로 잘 어울리는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나는 그런 시간을 통해 자신을 잘 추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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