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은퇴자들의 삶을 돕는 기독교사이트 www.seniorlivingministries.org에서 보내주는 매일의 묵상 편지를 번역한 것입니다. 매일매일 접하게 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 다신 한 번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 미디어 난에 실었습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골2:8)"

대서양을 건너는 항해여행을 즐기던 중 한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가 옆 테이블에 앉아 있는 신사가 독감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에게로 다가가 물었습니다. "선생님, 많이 불편하신가요?"

신사는 머리를 돌려 그녀를 보고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감기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드릴게요."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방으로 가셔서 오렌지 쥬스를 많이 마시세요. 그리고 아스피린 두 알을 드시고요. 그런 다음 갖고 계신 모든 담요를 뒤집어쓰고 땀을 배출시키세요. 제 말은 확실하답니다. 저는 배우거든요."

그 남성은 빙긋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만 저는 의사입니다."

오늘날에는 모든 사람이 단지 특정 주제에 관한 어떤 글이나 영상 같은 것을 온라인에서 본 것을 가지고 자신을 전문가로 여기는 것처럼 보입니다. 최근 우리가 전 세계에서 보고 있는 정보의 폭발적인 증가가 유익한 면도 있는 반면 너무도 많은 잘못된 정보들이 섞여 있어 누구를 신뢰해야 하는지 알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적 가르침에 있어서 특히 그렇습니다. 소위 '설교자'와 '신학자'라고 불리는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 성경적 교리에 어긋나는 것들을 가르치면서 발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카리스마와 매력으로 당신이 가르침을 받아들이려 할 때 주의하십시오. 견고한 성경적 가르침을 받고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그러면 믿음 안에서 반석같이 견고해질 것입니다. 

기도의 도전

올바른 교사에게로 인도해 주시고 거짓 가르침을 들을 때 알 수 있는 분별력을 주시도록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생각을 위한 질문

거짓 가르침은 거의 항상 하나님 대신 인간에게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창세기 3장 5절의 뱀이 하는 말을 읽으십시오. 사탄의 유혹은 사람을 높이려 했습니까, 하나님을 높이려 했습니까?

당신이 들었던 가르침이 성경적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던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 가르침을 거짓으로 인식하도록 만든 것은 무엇이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