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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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관적 주제와 문제

기타 감상 및 느낌

"수줍음 많은 뉴올리안즈의 주방용품가게 점원 죠지아 바이어드는 어느날 자신이 큰 병에 걸려있으며 앞으로 살날이 몇 주 남지 않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를 듣게 된다. 그녀는 꿈에 그리던 유럽의 휴양지로 '마지막 여행'을 결심하는데,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그곳에서 대담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그런 그녀의 변신은 주위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데...(네이버 홍성진 영화해설 인용)
 
라스트 홀리데이는 제목에서 암시하고 있듯이 죽음을 앞둔 한 평범한 여인이 마지막 휴가를 즐기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소개하는 내용이다.
 
주인공은 하나님께 자신의 운명을 하소연하기도 하고 또 하나님께서 왜 이런 시련을 주시는지 묻는다. 이런 부분에서 이 영화는 자연스럽게 삶과 죽음 그리고 그 가운데 하나님이 있다는 내용을 전달한다. 이것은 굉장히 기독교적이고 기독교가 세상을 향해서 전하고 싶은 복음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영화에서는 평범한 여인이 죽음 앞에서 평소에 소심하고 일상 속에서 갇혀 살던 모습을 벗어나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고 진정한 삶의 방향을 인도해 주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은 삶과 죽음에 대해서 또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 주고 또 그리스도인이 세상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해 준다고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이런 기독교적인 요소와 함께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또 세상을 아름답게 느끼게 하는 유쾌하고 밝은 영화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권해서 보게 하고 싶은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