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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집사는 왜 고난을 당하나? -1장

도서출판 CLP(Christian Lifestyle Press)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기운동 출판부입니다.

 

e-mail : clmksj@gmail.com   
☎ 070-4065-6679(문자 가능)/ Fax. 0303-0297-6679

 

CLP 게시판

 

작성자 김신정
작성일 2014-08-01 (금)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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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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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집사는 왜 고난을 당하나? -1장

이 책은 현재 교보문고 e-book으로 임시 출판한 상태입니다. 
책을 보시기 원하시는 분은 교보문고 홈페이지(www.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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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책으로 보기를 원하는 분은 책값 8700원 지불하시면 교보에서 책으로 만들어 발송합니다.

책에 관한 질문이나 의견 등은 독서토론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clmksj@gmail.com 로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집사는 왜 고난을 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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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은 죄 때문인가요?
    • 나는 왜 고난을 당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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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정 지음

    • ⓒ 김신정 2014
          • 본 책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재사용하려면
            • 반드시 저작권자의 동의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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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정
        •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졸업
        •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졸업,
        • 그리스도인으로살기운동(www.clm.or.kr) 대표,
        • 공동체와 기독교세계관적인 교회를 지향하는 목회사역,
        •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안식년 중.
        • 저서:CLM성경적용훈련교재’(도서출판 CLP)
        • E-mail: shinjeo@naver.com / TEL. 070-8272-6679(현재 캐나다 체류 중, 한국시간 오전에 연락가능)

        •  [차례]
        • 1 김집사 이야기 -3
        • 2. 고난은 죄 때문인가요? 나는 왜 고난을 당하나요? -15
        • 3. 하나님은 그의 사랑하는 자에게 고난을 많이 주신다. -24
        • 4. 하나님의 의도로 고난을 당한다.. (베드로) -40
        • 5. 기도하고 겸손하게 하기 위해서 고난을 당한다.. (한나) -57
        • 6. 연단을 위해서 고난을 당한다. 고난은 일할 수 있게 단련한다
        • (아브라함 일가)-81

        • 7. 성숙하게 하기 위해서, 숙성시키기 위해 [힘을 빼기 위해서
        • 고난 당한다.. (모세)-117

        • 8. 시험으로서의 고난과 고난을 이기는 비결. () -143
        • 9. 모든 것은 그리스도인으로 철저하게 살게 하기 위함이다. .(바울)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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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집사 이야기

              따뜻하고 화창한 봄날 김 집사는 동네 뒷산을 걷고 있다. 평일 오전에 인적이 없는 산길을 걷는 것은 요즘 그가 하고 있는 일 중 가장 좋아하는 일이고 또 그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의 발걸음은 가볍지 않았다. 힘들게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산을 올라가고 있다.

              김집사는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한 후 오십 대가 될 때까지 별 변화나 어려움 없이 평탄한 삶을 살았다. 그런데 회사에서 퇴직을 하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는 퇴직금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었지만 투자하는 쪽을 택했다. 그리고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곳에 위험하게 투자하는 대신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하는 기업에 투자를 했다. 그러나 그는 그 투자로 큰 손해를 보았다.

              그는 큰 욕심 없이, 많지는 않지만 당분간 그 이자로 생활을 할 생각이었는데, 이제 이자 수입으로 살아가는 노후 설계를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처음 계획과 달리 프랜차이즈 자영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것으로 더 큰 손해를 보게 되었고 살던 집마저 없어져 조그마한 전셋집으로 옮겨야만 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아직은 다른 일을 시작해 볼 수 있는 나이인데 이번 투자 실패의 충격으로 건강이 나빠진 것이다.

              충격과 상심으로 심하지는 않지만 그에게 뇌졸중이 왔고 그 후유증으로 몸의 반신이 힘이 없고 다리를 조금 절게 되었다. 의사의 말에 의하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잘 관리하면 많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그는 그래서 지금 산길에서 산책 아닌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김집사는 다시 건강해지기 위해서 산을 오르고 있지만 그의 마음은 아주 어둡고 가라앉은 상태다. 아내는 지금 이 시간에 김집사 대신에 일을 하고 있다. 김집사의 친척 중에 식당을 하는 분이 있는데 그곳 일을 도와서 일하고 있다. 이제까지 하지 않던 일을 하느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한다.

              김집사는 앞일을 생각하면 고민이 많다. 대학생 딸의 학비며, 3 아들의 입시 그리고 또 그의 대학 등록금 등, 앞으로 이런 일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이다.

              화창한 봄날 푸릇푸릇 새 잎들이 보이고 봄 꽃들이 피어나지만 김집사의 마음은 어둡고 얼어붙은 한겨울과 같다. 육체적 회복을 위해서 걸고 있지만 어떤 희망도 기대할 것도 없는 상태이다. 건강이 좋아진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 같지도 않다.

              김집사가 산 중턱까지 걸었을 때 그의 육신 역시 그의 마음만큼이나 지쳤다. 그가 산을 오르는 이유 중 하나는 운동도 필요하지만 이렇게 힘들게 산을 오르다 보면 육체적으로 힘든 것 때문에 현실의 절망적인 상황과 절망적인 마음을 잊어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힘들지만 계속해서 걷곤 하는데 이날은 좀더 무리가 되었다. 도저히 더 갈 수 없어서 오솔길 옆에 쓰러지듯 누었다.

              김집사는 누워서 자신이 당하는 고난의 이유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 고난이 시작될 때부터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그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다. 그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주관하시고 자신의 삶도 주관하신다고 하는데 왜 자신이 이런 고난을 받아야 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그 답을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이 당하는 고난의 이유를 알 수 없다는 것이 더 힘들고 괴로웠다.

              그렇게 김집사가 누워있는데 어떤 노인이 그곳을 지나가다가 김집사에게 말을 붙여 왔다. “왜 그렇게 누워계세요? 어디 불편하신가요? 제가 뭘 좀 도와 드릴까요?” 그분은 처음 보는 분인데 왜소하지만 아주 기품이 있어 보이는 노인이었다. 김집사는 자신이 조금 지쳐서 누워있는 것뿐이라고 말했지만 그 노인은 김집사가 일어날 때까지 그 옆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게 되었다. 김집사는 그 노인과 이야기하면서 그가 아주 좋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점점 그에게 마음이 열리면서 자신의 아픔을 털어놓고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김집사는 최근 그가 당하고 있는 고난을 그 노인에게 말했다. “저는 도저히 알 수 없어요. 하나님이 왜 이런 시련을 저에게 주시는지 도대체 이해 할 수 없어요. 제가 특별히 최근에 죄를 심하게 지은 것도 없고, 욕심을 부리거나 잘못을 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왜 저에게 이런 고난이 찾아왔는지 모르겠어요.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받고 있다는 것이 더 괴롭습니다.”

              그 노인은 김집사의 이야기를 듣고 그의 아픔을 온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표정과 목소리로 말했다. “김집사, 내가 사는 동네에 같이 가지 않겠소? 그곳에는 당신이 당하고 있는 고난과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좋은 말을 해 줄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오.”

              김집사는 그 노인을 따라 노인이 산다는 동네로 갔다. 그곳에는 김집사가 예전에 한번도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산동네가 있었다. 먼저 노인은 자신의 집으로 김집사를 인도했다. 집은 잘 정돈되어 있었고 단정해 보였다.

              노인은 차를 권하면서 말을 시작한다.

              “사실 나도 자네와 같이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을 겪고 아주 힘든 삶을 산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네. 내가 이렇게 보여도 젊을 때에는 아주 잘 나가는 사람이었어, 우리 집안도 명문가라고 할 수 있는 집안이었고 좋은 가정교육과 함께 공부를 잘해서 당시에 제일 좋다는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지. 만약 나의 인생에 특별한 변화가 없었더라면 판사나 검사 같은 법률가가 되었을 거야. 한때는 당시에 잘나가는 권력자들과 함께 일하기도 했어.” 노인은 차로 입을 적신 후 담담히 말을 이어간다.

              “그러나 나의 인생에는 아주 큰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로 나는 나의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지.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 그리고 학력과 권력들도 잃어 버리고 내가 속했던 고상한 사회에서 쫓겨나고 가족들과도 멀어졌어.

              그때 이후로 나의 삶은 엘리트의 화려한 삶은 고사하고 육체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야 했고 이 지방 저 지방을 떠돌면서 살았는데 어떤 곳에서는 그 지역 사람들에게도 비참하게 매를 맞는 경우도 있었어. 그리고 몇 번 옥살이도 했어. 참 화려한, 아니 비참한 생애를 살았다고 할 수 있지. 이정도 고난을 경험한 사람이면 자네의 고난에 대해 충분히 조언할 자격이 있지 않겠나?” 노인은 웃으면서 말했다.

              노인과 함께 하면서 김집사는 그가 자신의 고민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자신이 이제까지 고민하고 번민하던 문제들을 노인에게 털어 놓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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