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스위스의 기독실업인을 위한 사이트 www.ivcg.org에서 가져와 번역한 것입니다.

Dr. Rick Warren
 
여론조사자나 전문가 혹은 점쟁이가 무엇이라 주장하든 간에 그 누구도 앞으로 365일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지 정확하게 예견할 수는 없다. 우리의 가장 훌륭하고 확실함이 보장된 예언이라할지라도 단지 근거가 있는 추측일 수 있을 뿐이다. 개인적인 일이든 세계적인 일이든 미래를 확실한 정확도를 갖고 예언하기에는 넌무나 많은 변수들과 불활실성이 존재한다.
 
우리 사회의 변화는 속도와 정도에서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예측불가능성에서도 증가했다. 작년 세계경제의 극적인 변화와 충격을 누가 예상했겠는가? 이러한 변화무쌍한 환경 가운데서 사업을 하는 것을 작가인 마이클 애니슨은 '회오리 돌풍을 다스리는 것'이라 했다. 미래가 그렇게 불확실하다면 어떻게 성공을 할 수 있겠는가?
 
성경은 우리가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시대를 초월한 세 가지 원리를 제안한다.
 
당신의 목적을 이룰 계획 속에 하나님을 모시라. 솔직히 말해 하나님께 미리 조언을 구하지 않고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실제로 미래를 알고 있는 분은 하나님이 유일한 분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은 당신을 인도하시기를 몹시 원하신다. 성경은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16:1)."고 말하고 있다. 다른 말로 하자면 기도 없이 계획하는 것은 자만이다. 다음과 같은 기도로 시작하라. "하나님, 제 안에서 그리고 저를 통해 오늘, 이 주간에, 이 달에, 이 해에 하시고자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매일 매일을 살라. 다음 날을 계획하는 것을 가능하지만 우선 그날이 와야만 살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를 슬퍼하고 미래에 대해 근심하면서 오늘을 즐길 시간이 없을 만큼 아주 많은 시간을 보낸다! 누군가가 다음과 같은 재기발랄한 말을 한 적이 있다. "삶이란 당신이 다른 계획들을 세우는 동안 당신에게 일어나는 것이다."

매 순간으로부터 최선의 것을 만들기로 결정하라. 내일, 내주 혹은 내달에 무슨 일이 생길까 하는 생각으로 쓸데없이 괴로와하지 말고 힘이 다할때까지 이 삶을 살라.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6:34)."
 
일들을 미루지 말라. 그 일들을 지금 하라! 성경은 조언한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잠27:1)." 일을 미루는 것은 복잡미묘한 함정이다. 그 함정은 일들이 내일로 미루어지도록 하면서 오늘을 낭비한다. 사람들은 '다음에는' 그 일을 하게 되리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대부분 '다음에' 그 일이 행해지지 않는다.
 
당신은 지난 6개월 동안 무엇을 계획했으며 무엇을 하지 않았는가? 언제 그것을 시작하게 될 것인가?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려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잠3:27,28)." 달리 말하면 지금 그것을 하라!

다음과 같이 용기를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2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