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스위스 실업인을 위한 기독교사이트인 www.ivcg.org에서 가져와 번역한 것입니다.

Robert D. Foster

관점은 '영혼의 창'이라 할 수 있다. 관점이란 우리가 현 상황에 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할 때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생각할 시간이 없이 단지 반응만 할 수 있을 대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는가 하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 우리가 처하게 되는 일상 속의 상황들은 우리를 생존의 극한까지 몰아가지 않는다. 그 상황들은 그저 우리가 내면적으로 어떠한 사람인가를 드러낼 뿐이다. 가득찬 양동이를 걷어차면 그 대용물이 무엇인지 볼 수 있는 것과 같다.

우리는 올바른 행동을 배우기 위해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 우리는 연극배우들이 될 것이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나 아주 급하게 반응해야만 할 때에는 연극의 역할이 사라지고 우리 내면으로부터 행동하게 된다. 즉 우리의 진짜 관점이 겉으로 드러나게 된다.

최근에 나는 내가 '압박 받을 때의 태도'라 부르는 태도가 공개석상에 있는 두 사람에게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관찰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전 세계인이 보고 있는 텔레비전 방송프로에서 2001년 9.11사태 이전의 미국의 태도를 변호하는 '뜨거운 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녀는 이 압박이 심한 상황을 우아하고 조용한 태도로 대응했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은 야구선수 베리 본즈 인데 그는 자신의 영웅이자 대부였던 윌리 메이스의 홈런 기록을 깨뜨리고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려고 시합에 임하고 잇었다. 전세계의 텔레비전 카메라는 공을 샌프란시스코 만에 빠트리게 될 한 개의 홈런을 기대하며 그에게 집중하고 있었다. 이 두 사람은 우리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얻어 냈다. 그들의 태도는 그들이 견지하고 있는 관점을 반영하였다.

윌리엄 생스터(William Sangster)는 이전 영국에서 존경받던 공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그가 근위축증과 싸우고 있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믈었다. 장애가 더욱 심각해짐에도 불구하고 그는 극복하리라는 긍정적인 관점을 잃지 않고 훌륭하게 봉사하였다. 그는 '나의 4가지 목적(My four Wills)'이라고 그가 부르던 것을 통해 전 영어권 나라들에게서 인정을 받았었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1. 나는 불평하지 않을 것이다.
2. 나는 나의 빛을 항상 밝게 밝힐 것이다.
3.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감사할 것이다.
4. 나는 나의 손실을 유익함으로 바꿀 것이다.

여성으로서 자신의 삶에서 엄청난 도전을 받았던 에이미 카마이클(Amy Carmichael 1867-1951) 자신의 관점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제게 길을 보여주는 희망을,
그 어떤 일에도 놀라지 않는 믿음을,
그 어떤 실망에도 지치지 않는 소망을,
불과 같이 타오르는 열정을 주십시오.
저로 가라앉는 덩어리가 되게 마시고
당신의 연료, 하나님의 불꽃이 되게 하소서.

유명한 저술가요 연사인 찰스 스윈돌은 이를 이렇게 표현했다. "우리는 종종 우리에게 주어진 한 줄로만 연주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관점 또한 그러하다. 나는 삶을 구성하고 있는 것은 10%의 사건과 90%의 그 사건에 대한 나의 반응이라고 확신하다. 그리고 여러분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우리 태도에 책임이 있다."

잠언 4장 23절의 말씀은 우리를 일깨운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다른 번역으론 이렇다. "다른 모든 것 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이로부터 생명이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의 내면적 관점이 보관되어 있는 우리 마음을 때때로 살펴 필요하다면 새롭게 조정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