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은퇴자들의 삶을 돕는 기독교사이트 www.seniorlivingministries.org에서 보내주는 매일의 묵상 편지(2020/1/15)를 번역한 것입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55:2)

브루스 라슨(Bruce Larson)은 그의 유명한 책 <믿고 속하라>에서 그가 어떻게 그리스도께 삶을 맡기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들을 도와주었는지 이야기 한다.

나는 자주 사람들에게 내 사무실에서 5번가에 있는 RCA빌딩까지 함께 걷자고 제안합니다. 그 빌딩의 입구에는 온 근육에 힘을 주면서 세상을 자신의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멋진 몸매의 거대한 아틀라스의 동상이 있습니다.

“저기 세상에서 가장 힘센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짐에 눌려 간신히 서 있습니다.” 나는 함께 온 사람들에게 설명합니다. “지금 이것은 살아가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당신의 어깨에 세상을 지고가려고 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제 나와 함께 길을 건너갑시다.”

5번 가의 맞은편에는 성 패트릭 성당이 있고 그곳 높은 제단 뒤에는 8살이나 9살 나이의 소년 예수의 작은 성상이 있는데 전혀 힘들지 않게 한손에 세상을 들고 있습니다. 나의 요점이 시각적으로 설명되었습니다. 우리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우리 어깨에 지고갈 수 있습니다. 아니면 “주님 저는 포기합니다. 여기 제 삶이 있습니다. 당신께 제 세상을, 온 세상을 드립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항복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성경에 따르면, 그리고 무수한 증언에 따르면 그것이 사는 유일한 길이다. 어쩌면 오늘 당신은 세상을 당신의 어깨에 지고서 아틀라스처럼 느낄지 모르겠다. 그러나 세상을 창조하신 분은 정말로 세상의 엄청난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그러니 온전히 그리고 전심으로 당신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라. 당신의 근심과 걱정을 오늘 하나님께 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