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은퇴자들의 삶을 돕는 기독교사이트 www.seniorlivingministries.org에서 보내주는 매일의 묵상 편지(2020/2/7)를 번역한 것입니다.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에스라7:10).

바나 리서치 그룹(The Barna Research Group)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거듭난 모든 그리스도인의 약 1/3이 선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든 안했든 천국에 갈 것이라 진술했다고 합니다.

밝혀진 또 다른 놀라운 사실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88%가 예수 그리스도가 실제 인물이었다고 믿는 반면 그분에 관한 그들의 믿음은 성경의 가르침과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약 42%(심지어 “중생한” 그리스도인의 1/4)가 예수님이 지구상에 계시는 동안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죄를 지었다고 믿는다고 답했습니다. 약 61%는 악마는 단지 악의 상징일 뿐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51%는 만약 사람들이 충분히 선하다면 그들의 종교적 신념과 상관없이 천국에서 자리를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많은 통계수치만큼이나 충격적인 것은 특별히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다룬 통계인데 이로부터 “사람들은 신앙 안에서 성장하고 있지 않다”는 매우 중요한 추론을 할 수 있습니다.

알다시피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기초들을 배웁니다. 그리고 그들이 약 10세에서 12세가 되면 영적으로 그냥 주위에 묻어가기 시작합니다. 많은 경우 그들은 어느 날 50대가 될 때까지 그렇게 자동주행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성경지식은 10살에 머물러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영적인 삶에서 자동주행모드로 떠다니지 않도록 하십시오. 대신에 선지자 에스라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연구하고 관찰하는데 헌신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더 깊이 성장하십시오.

영적으로 타성에 젖거나 물가에만 머무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할 수 있는 통찰력과 규율을 갖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십시오.